'집콕족' 확대…취미·정리용품 판매 급증
23일 이마트에 따르면 연초부터 지난 20일까지 텔레비전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9% 늘었다. 75인치 초대형 텔레비전 판매가 92% 급증했다.
정리용품 수요도 늘었다.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롯데온에서 수납 정리 관련 상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십자수, 퍼즐 등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취미용품도 인기다.
김기만 기자 m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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