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가 위니케어와 손을 잡고 건물 입구부터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퓨어게이트’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천장형 공기청정기 퓨어루미 출시 이후 퓨어시리즈의 두 번째 제품이다.

퓨어게이트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장처럼 극도로 청정하게 유지돼야 하는 시설의 입구에 설치된 에어샤워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제품으로 건물의 입구 및 문에 장착된다.

에어샤워 개념으로 외부 미세먼지의 실내 유입을 차단하며, 강력한 바람을 통해 옷이나 몸에 붙은 미세먼지와 바이러스를 제거하고, 실내 공기 청정을 유지한다.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퓨어게이트에 부착된 카메라와 디스플레이를 통해 사용자의 마스크 착용 여부와 발열 여부를 체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