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N쇼핑] 대형마트 '황금연휴' 맞아 먹거리 대규모 할인행사
대형마트들은 15일부터 시작해 임시공휴일인 17일 월요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맞아 먹거리를 중심으로 대규모 할인 행사를 한다.

▲ 롯데백화점 = 본점은 18일까지 9층 행사장과 브랜드 본 매장에서 '해외명품대전'을 열고 명품 브랜드 상품을 15∼90% 할인 판매한다.

드비어스, 겐조, 비비안웨스트우드, 에트로 등 브랜드가 참여한다.

잠실점은 16일까지 '아웃도어 트레킹룩 대전'을 열고 머렐 브랜드의 티셔츠와 밀레 브랜드의 캐주얼 슈즈, 코오롱스포츠 브랜드의 아이스 팬츠 등을 판매한다.

▲ 현대백화점 =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 신촌점 등에서 해외패션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30∼70% 인하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물량은 최초판매가 기준 약 220억원 규모다.

압구정본점을 제외한 전국 14개 점포 식품관에서는 한우(서산, 제주), 샤인머스켓(김천), 복숭아(괴산), 전복(완도), 무화과(전남) 등 지역 특산물을 최초판매가 대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 신세계백화점 = 지역특산물을 활용해 수해 피해지역 이재민을 돕는 기부 행사를 한다.

각 점포 사은 행사장에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1만원을 기부하면 참기름/들기름 세트나 담백한 갯벌김 세트, 오미베리 음료 등 지역 특산물 3종 중 1종을 받을 수 있다.

▲ 롯데마트 = 16일까지 인기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통큰절' 행사를 한다.

엘포인트 회원이 '항공직송 랍스터'를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기존 판매가에서 4천800원 할인해주며 미국산 냉동 LA식 갈비는 기존 판매가보다 40% 할인가격에 판매한다.

15일에는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국산 캠벨포도(3kg)를 기존 판매가보다 50%를, 16일에는 제주 하우스감귤(800g)을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기존 판매가보다 5천990원 할인해준다.

[주말N쇼핑] 대형마트 '황금연휴' 맞아 먹거리 대규모 할인행사
▲ 홈플러스 = 17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홈플 5일장' 행사를 열고 4천900여종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16∼17일에는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호주산 안창살과 토시살, 자숙랍스터, 해동 제주갈치 등 신선식품을 할인 판매한다.

주방세제 30여종과 면도크림 7종은 1개 사면 1개를 더 주는 '원플러스원' 행사를 한다.

16일까지 매장에서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5천원 상품권을 추가로 준다.

▲ G마켓 = 16일까지 욕실용품과 세제, 섬유유연제, 손 소독제, 탈취제, 곰팡이 제거제 등 각종 생활필수품을 최대 20% 할인하는 '생필품 싹스리' 행사를 한다.

모든 회원에게 12%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프리미엄 멤버십인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17% 중복할인쿠폰을 준다.

할인쿠폰으로 각각 9천900원 이상 구매시 최대 5천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 위메프 = 16일까지 '베이비위크'를 열고 이유식과 물티슈, 기저귀 등 육아 필수 상품을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베이비위크 스티커가 붙은 상품에 적용되며 최대 10% 상품 쿠폰, 최대 10% 장바구니 쿠폰, 최대 20% 브랜드 추가 쿠폰을 중복해서 쓸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