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기프티콘'같은 모바일 보험 선물 출시
신한생명은 보험을 모바일 쿠폰에 담아 SNS로 선물할 수 있는 ‘버스 스타트 트래블(Birth Start Travel) 선물보험’을 출시했다. 이 보험은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보험을 선물할 수 있는 상품이다. 상품명은 임신·출산한 친구(birth), 취업·결혼·사업 등 새로운 시작을 하는 친구(start), 여행을 떠나는 친구(travel) 등에게 보험을 선물할 수 있다는 의미다.

버스 스타트 트래블 선물보험은 상해보험으로 △재해사망 1000만원 △재해골절 5만원 △재해수술 10만원을 보장한다. 보험료는 남자 9900원, 여자 5200원이다. 1회납으로 1년간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을 선물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신한생명 인터넷보험 홈페이지 또는 신한플러스 홈페이지에서 보험료를 결제하면 보내는 사람에게 선물 메시지 연결 주소(URL)가 전송된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