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스코, '2020 캐릭터 디자인 공모' 시상식 진행
‘맛을 아는 사람들’ 캘리스코가 지난 7일 캘리스코 본사 비즈니스 라운지에서 ‘캘리스코 캐릭터 디자인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변함없는 전통의 맛을 추구하는 사보텐의 새로운 얼굴이 되어줄 캐릭터(맛집 평론가, 돈카츠 셰프)를 찾기 위해 지난 6월 1일부터 진행된 공모전에 총 243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중 3건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1위에는 전용준씨가 제안한 동까 캐릭터가 선정됐다. 동까 캐릭터는 바삭하면서도 부드럽고 촉촉한 이른바 ‘겉바속촉’의 식감을 자랑하는 사보텐 돈카츠 튀김 모자를 매일 바꿔쓰는 귀여운 캐릭터다. 사보텐 장인의 비법이 담긴 특제 생빵가루와 사보텐 노하우가 담긴 돈카츠 전용 기름으로 고온에서 빠르게 튀겨낸 사보텐 돈카츠의 개발 과정을 캐릭터 스토리에 녹여냈다.

공동 2위에는 스타 돈카츠 셰프이자 맛집평론가인 돈스타(DonStar)를 제안한 서민균씨와 요리 견습생 식탐 돼지 ‘돈까’를 제안한 임성진씨가 선정됐다.

캘리스코 관계자는 “50년 정통 ‘프리미엄 돈카츠’ 대명사로서 타 브랜드가 따라갈 수 없는 최고의 품질과 맛을 고수해온 사보텐이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수상작을 통해 사보텐이 지켜온 ‘맛있는 고집을 가진 장인정신’을 보다 친근하고 새롭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수상작은 고객이 돈카츠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비법과 요리를 추천하고, 인기있는 HMR 돈카츠를 적극 알리는 소통의 창구로 활용할 예정이다.

캘리스코는 20여 년간 외식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식문화 선도기업이다. 50년 정통 프리미엄 돈카츠 브랜드 ‘사보텐’, 카츠&라운지 ‘히바린’, 멕시칸 푸드 ‘타코벨’, 모던 한식 브랜드 ‘반주’, 다이어티션과 셰프가 제안하는 신개념 다이닝카페 ‘더센트럴키친’ 등 5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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