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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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한국 지수 분기 변경이 13일 발표한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발표하는 분기 변경에서 씨젠(244,100 -4.46%) 알테오젠(167,600 +1.64%) 신풍제약(136,000 -9.33%)이 한국 지수에 편입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분기 리뷰에서는 종목의 추가 또는 삭제가 뜸하지만 이번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상황이 달라졌다. 코로나19가 시장 주도주를 바꾸면서 최근 3개월간 종목별 주가 변동성이 커져서다.

다만 일부 종목들의 주가가 추가로 오를 지는 미지수라는 설명이다.

김동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씨젠알테오젠의 추가 가능성은 상당히 높은 편"이라며 "신풍제약의 가능성은 60% 정도인데, 이미 코로나19 수혜주로 급등했기 때문에 실제 변경에 따라 주가가 상승할 지는 의문"이라고 짚었다.

삭제 예상 종목으로는 현대백화점(53,900 +1.13%) 대우건설(2,710 +0.37%) 헬릭스미스(31,400 +1.13%) 순이다. 특히 현대백화점은 삭제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증시에서 최근 큰 관심을 받은 SK바이오팜(158,500 -0.31%)은 11월 MSCI 한국 지수에 편입될 것으로 관측된다. 시가총액 기준은 충족하지만, 유동시가총액 기준에는 미달할 가능성이 높아서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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