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관광해설사 전문인력 양성

서울 영등포구는 관광해설사 양성 사업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영등포관광해설사'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안내하고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올해 9∼10월 2개월간 교육을 수료한 뒤 11월부터 도보관광 해설사로 연중 활동한다.

영등포구 도보관광 5개 코스를 사전 예약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주당 1일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1회 2시간 이상 해설 활동을 진행한다.

구는 신규 양성과정 교육을 마치고 실무수습까지 이수한 이들에게 관광해설사 자격을 부여해 문화관광 전문인력으로 키워내기로 했다.

단, 이들은 근로가 아닌 자원봉사 형식으로 활동하게 된다.

구는 실비 보상 차원에서 일정 금액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구 홈페이지 '알림마당'을 참고하거나 구청 문화체육과(☎ 02-2670-3130, 3131)로 문의하면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문화관광해설사들과 함께 지역의 우수 문화관광 콘텐츠 홍보 및 지원에 힘써 서남권 문화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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