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서산동 시화골목…고즈넉한 풍경 즐기고 혜택도 받고
시는 11월까지 서산동 시화골목을 방문하는 여행사에 차량 1대당 20만원의 운행 지원비를 준다.
여행상품에 서산동 시화골목을 포함해 단체관광객 10명 이상이 방문한 인증사진을 한국관광공사에 제출하면 된다.
이 지원비는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서산동 시화골목 방문객에게도 이벤트를 추진한다.
같은 기간에 현장에서 무료 배포하는 여행용 토퍼를 들고 방문 인증사진을 찍은 후 개인 SNS에 올리면 매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경품은 액션 캠, 미니 캠핑화로, 원터치 텐트, 남도패스카드(5만원권&3만원권) 등이다.
시 관계자는 7일 "서산동 시화골목은 지역민의 삶이 깃든 좁은 골목길과 담벼락에 목포시 예술인들이 벽화작업을 하며 조성된 마을로 서민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는 공간"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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