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명물' 고하도 해상 데크 800m 연장…출입로 개선도
목포의 관광명소로 떠오른 고하도 해상 데크 길이 더 늘어난다.

6일 목포시에 따르면 확보한 특별교부세 11억원을 들여 고하도 해상 데크 연장과 보행 약자 진ㆍ출입로 개선을 한다.

지난해 11월 완공한 해상 데크는 1천80m로 하루 평균 2천여 명이 찾고 있다.

그러나 진입로가 가파른 계단형으로 보행이 불편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시는 비상탈출구 확보를 위한 보행교와 승강기를 설치할 방침이다.

해상 데크도 내년 상반기까지 800m 더 연장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