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화장품원료생산시설 국제인증 획득…"글로벌 경쟁력 확보"

전북 남원시는 화장품산업지원센터의 '천연물 화장품원료 생산시설'이 유럽화장품원료협회로부터 제조·품질관리 기준(GMP) 인증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 인증은 유럽화장품원료협회가 이 시설에서 생산하는 화장품 원료의 품질과 안전을 인정하는 것이다.

남원시는 이 시설에서 만드는 모든 원료가 국제적 기준을 충족한다는 점을 인증받은 것이어서, 국내외 화장품 시장에 진출하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 시설은 화장품 원료 물질을 대량으로 추출해 화장품 업체에 공급하는 기능을 한다.

시설을 운영하는 김경희 수이케이 대표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남원 화장품 원료의 국제적 품질 경쟁력이 한층 높아지게 됐다"며 "지리산권 식물을 이용한 천연 화장품 원료 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