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바이오시스는 국내 멀티플렉스 영화관 운영사 CJ CGV와 제휴해 인천 학익동, 경기 배곧신도시에 있는 극장 두 곳에 ‘바이오레즈관’을 운영한다고 30일 발표했다.

바이오레즈관은 코로나19를 살균할 수 있는 단파장 LED(발광다이오드) 기술 ‘바이오레즈’가 적용된 휴대용 공기청정기(VAC)와 개인용 멀티살균기(VSM+)가 CGV에 비치된 영화관이다. CJ CGV는 바이오레즈관 내부 컵홀더에 VAC를 비치해 관람객이 상영시간 동안 안심하고 영화를 볼 수 있도록 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VAC는 변종 코로나바이러스를 99.9% 살균할 수 있는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