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 임직원은 지난 22일 서울 남대문 쪽방촌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세븐카페 아이스커피’ 등의 음료를 제공했다. 세븐일레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냉방장치를 갖춘 공용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워진 쪽방촌 어르신을 위해 다음달까지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음료 1000잔을 지원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 직원들이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SK하이닉스 노사불이신문화추진협의회는 6월 24일 이천을 시작으로 이달 21일 청주, 23일 분당사업장에서 잇따라 헌혈에 나선다. 참가한 직원들에겐 쌀 선물세트를 준다. 헌혈과 더불어 지역 쌀 농가를 돕기 위한 캠페인이라는 게 협의회 측 설명이다. SK하이닉스 제공
LG하우시스 직원 가족들이 페인트 붓을 들었다. 지난 4일 경기 가평 장락분교로 출동해 학교 앞 화단을 예쁘게 색칠했다. LG하우시스는 2009년부터 ‘행복한 공간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낙후된 청소년 시설과 학교를 보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LG하우시스 제공
오래된 몽당 크레파스가 소외계층 어린이 미술교육을 위한 새 크레파스로 다시 태어났다. LG헬로비전 임직원들은 쓰지 않는 크레파스를 기부받아 재가공한 블록 모양의 크레파스를 최근 다문화 가정에 전달했다.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자원도 재활용할 수 있는 활동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LG헬로비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