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국내 3대 신용평가회사(NICE신용평가·한국기업평가·한국신용평가)의 보험금 지급능력 평가(IFSR)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AAA’를 받았다고 24일 발표했다. 이 중 NICE로부터는 14년 연속 AAA를 받았다.

IFSR 등급은 A+부터 AAA까지 다섯 개로 나뉜다. 이 중 가장 높은 AAA 등급은 장기적인 보험금 지급 능력이 최고 수준이며 환경 악화에도 영향을 받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이라는 뜻이다.

회사 관계자는 “교보생명의 이익 창출력이 수익성과 자본 적정성을 차별화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평가 받았다”고 말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