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연합뉴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22일 국회에서 협의회를 열고 '2020년 세법개정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엔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와 조정식 정책위의장,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인 윤후덕 의원, 윤관석 정책위 수석부의장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임재현 기재부 세제실장이 자리한다.

세법개정안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피해를 극복하고 경제 활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민주당과의 협의를 거쳐 이날 오후 개정안을 확정 및 발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