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다음달 27일 서울 디큐브시티점 지하 1층에 이케아 플래닝스튜디오 신도림을 연다. 지난 4월 천호점에 이케아 플래닝스튜디오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 데 이어 두 번째다. 이케아 플래닝스튜디오는 이케아가 운영하는 도심형 매장으로, 홈퍼니싱 전문가에게 침실 거실 주방 등의 공간에 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CJ푸드빌이 20일 서울 목동 41타워에 빕스프리미어를 열었다. 빌딩 맨 위층인 41층에 1123㎡ 규모로 자리잡아 서울 전망을 한눈에 볼 수 있다. 41타워점은 프리미어 매장 중 처음으로 와인과 잘 어울리는 치즈, 살라미 등 사퀴테리(건조육) 메뉴를 선보인다. 빕스프리미어는 기존 빕스를 재단장해 메뉴와 인테리어 등을 고급화한 매장으로 최상급 스테이크와 샐러드바를 제공한다.
롯데그룹의 통합 온라인몰 롯데온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바바패션그룹 제품을 단독 할인 판매한다. 지고트, 아이잗바바, 더아이잗컬렉션 등 바바패션 인기 브랜드의 500여 개 상품을 최대 70% 깎아준다. 아이잗바바의 ‘소매 셔링 원피스’는 13만6080원, 지고트의 ‘어깨 절개 러플 니트’는 8만460원에 판매한다. 행사기간 중 롯데, 삼성, 씨티카드로 1만원어치 이상 사면 최대 5만원 한도에서 10% 할인 혜택도 준다.
이마트는 막걸리 제조업체 지평주조와 공동 개발한 막걸리 ‘지평 이랑이랑’(사진)을 19일 출시했다. 기존 막걸리와 차별화한 스파클링 막걸리로 청량한 탄산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레몬 농축액과 자일리톨을 첨가해 상큼하고 깔끔한 단맛을 냈다. 더운 여름철에 마시기 좋은 알코올 도수 5도의 저도주다. 한 병(750mL) 가격은 4800원이다. 정찬우 이마트 주류 바이어는 “코로나19로 집에서 술을 마시는 사람이 늘었다”며 “새로운 맛의 주류를 찾는 소비자를 겨냥해 신제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