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트 끄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지난 18일 이마트 강릉점을 찾아 장을 보고 있다.  정용진 부회장 인스타그램
< 카트 끄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지난 18일 이마트 강릉점을 찾아 장을 보고 있다. 정용진 부회장 인스타그램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지난 18일 이마트 강릉점을 깜짝 방문했다.

정 부회장은 주말인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늘 이마트 강릉점에서 쇼핑했음’이라는 글과 함께 이마트 쇼핑카트를 끌고 장을 보는 사진을 올렸다.

정 부회장은 이날 샤인머스캣 두 상자와 즉석떡볶이, 부대찌개를 골라 담은 사진을 공유했다. 장을 본 즉석떡볶이에 소스를 붓고 새우, 고기와 함께 조리하는 사진도 공개했다.

정 부회장은 지난 14일과 15일 롯데 시그니엘 부산,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잇달아 방문했다. 이날 이마트 강릉점까지 찾으면서 1주일 사이 롯데·현대·신세계 3사의 사업 현장을 모두 둘러봤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