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양수영 사장과 업무간담회 열고 적극 추진 당부
[지방정가 브리핑] 권명호 "방어 가스개발전 탐사 예산 확보 전력"
▲ 미래통합당 권명호 국회의원(울산 동구)은 8일 국회 사무실에서 한국석유공사 양수영 사장, 고규정 부사장 등의 내방을 받고 업무간담회를 가져.
권 의원은 21대 국회 전반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이며. 울산 혁신도시에 있는 석유공사는 산업통상위 소속 피감기관.
권 의원과 양 사장은 방어 가스전개발 사업 추진 현황과 예산 진행 상황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향후 필요한 부분 등을 공유.
석유공사가 추진 중인 방어 가스전개발 사업은 올해 2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조광권을 확보해 동해 심해 지역 자원 여부, 생산성 등을 탐사하는 것.
탐사에 성공할 경우 2022년 생산이 끝나는 동해 가스전을 대체.
권 의원은 "방어 가스전개발은 동해 가스전을 잇는 산유국 지위 유지에도 매우 중요한 것으로 차질없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
그는 "개발 성공으로 성장동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 등 국내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관련 예산 확보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여.
권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서 열린 4차 산업혁명포럼 창립 심포지엄에도 참석.
국회 등록 연구단체인 4차 산업혁명포럼은 통합당 서병수 의원(부산 부산진구갑)과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구을)이 공동대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사회 영향을 예측해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발족했으며, 권 의원은 정회원으로 활동.
권 의원은 "4차 산업혁명을 통한 조선산업의 새로운 성장과 발전뿐만 아니라 일자리, 인재 육성, 고부가가치 산업 창출 등 미래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혀.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