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유동원 상무(왼쪽)가 1일 유안타증권 본사에서 ㈜메이크잇 박수인 대표(오른쪽)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사진을 찍고 있다.

유안타증권 유동원 상무(왼쪽)가 1일 유안타증권 본사에서 ㈜메이크잇 박수인 대표(오른쪽)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사진을 찍고 있다.

금융 미디어 큐레이션 기업 ㈜메이크잇은 7월1일 을지로 유안타증권 본사에서 투자자별 맞춤 금융 컨텐츠를 큐레이션(개인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는 하이브리드 재무 설계)하고 투자 편의성을 높이고자 AI 기반 시스템 개발 협업을 위해 유안타증권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메이크잇은 상장지수펀드(ETF:Exchange-Traded Fund) 전문 미디어 ‘ETF트렌드’와 금융 교육 채널인 ‘트레이드스터디’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ETF트렌드2020 vol.1’ 도서를 출간해 ETF 투자 문화 정착에 앞장서 나가고 있으며, 9월에는 신개념 플랫폼인 ALAP(All Life Asset Platform)을 출시할 예정이다.

ALAP은 증권사 API 연동을 통해 금융 투자 전략부터 실제 주문 연동 체결 자동화기능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ETF 반자동매매시스템(ALAP-ATS Algorithm)이 탑재된 플랫폼이다.

최근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개인들의 주식 매수세가 지속됨에 따라 ‘동학개미운동’이라는 신조어가 생겼고, 개인투자자 예탁금이 사상 최초로 50조원를 돌파할 정도로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런 상황에서 양사는 증권사-금융미디어사 간 전략적 MOU 체결을 통해 국내외 ETF, 주식, 펀드 등 다양한 투자상품에 대해 서로 금융 컨텐츠를 공급할 예정이며, 주문시스템 연동 개발을 통해 초보 투자자에게 투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편리함까지 함께 제공하려고 한다.

유안타증권 전진호 디지털솔루션사업부 본부장은 “이번 전략적 업무 협약은 국내외 ETF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킴으로써 금융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주식 이외에도 ETF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데 매우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유안타증권 유동원 GI(Global Investment) 본부장은 “해외투자에 대한 규모와 비중이 급성장하는 과정에서 글로벌 자산배분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이번 제휴는 글로벌 투자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궁극적으로 개인투자자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건강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이크잇 박수인 대표는 “투자자와 최접점에서 교류하면서 다양한 금융 니즈에 대한 갈증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요자와 공급자 사이의 간극을 줄이고, 금융 전문 정보와 미디어가 결합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산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환경에서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전문투자자를 포함해 500만명이 넘는 개인투자자들이 금융에 대해 초급, 중급, 고급 수준별로 투자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한 투자자가 직접 투자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건전한 투자 문화를 육성하고, 글로벌 선진 금융시장의 트렌드를 학습할 수 있도록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아가 ICT기술과 데이터를 통해 금융 소비자 요구를 파악해 더욱 더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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