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그룹 2세 경영인인 김남호 DB금융연구소 부사장(사진)이 그룹 회장에 선임됐다. 사진=한국경제신문 DB

DB그룹 2세 경영인인 김남호 DB금융연구소 부사장(사진)이 그룹 회장에 선임됐다. 사진=한국경제신문 DB

DB그룹 2세 경영인인 김남호 DB금융연구소 부사장(사진)이 그룹 회장에 선임됐다. 김 신임 회장은 창업주인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의 장남이다.

DB그룹은 1일 "그룹 회장직을 맡은 이근영 회장이 물러나고 김남호 DB금융연구소 부사장을 신임 그룹 회장에 선임하고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2015년부터 DB금융연구소를 담당하며 그룹 내 핵심인 금융 계열사를 관리하는 등 경영수업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내년 초 정기주총을 거쳐 그룹 제조서비스부문의 실질적 지주회사인 DB Inc.의 이사회 의장도 겸임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김 신임 회장의 취임으로 DB그룹은 세대교체기에 돌입했다. 김 신임 회장은 DB그룹 DB손해보험(9.01%)과 DB Inc.(16.83%)의 최대주주이기도 하다. DB손해보험은 DB생명·DB금융투자·DB캐피탈 등을, DB Inc.는 DB하이텍·DB메탈 등을 지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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