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11번가 파트너십…빅데이터 활용 마케팅 강화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대표는 “11번가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더 정교하게 마케팅 전략을 짤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됐다”며 “디지털 혁신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양사의 핵심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특히 트렌디한 라이브 커머스를 매달 선보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앞서 네이버와도 온·오프라인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