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1일 중국 베이징에서 LG상사, 징동월드와이드와 '한-중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민영 무역협회 베이징지부장과 이강녕 LG상사 북경지사장, 위롱화 징동월드와이드 마케팅본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무협, LG상사 등과 손잡고 중소기업 中 진출 지원

무역협회에 따르면 이번 MOU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이 제한된 상황에서 기업들의 수출 회복을 돕고 한국 우수 브랜드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무역협회는 LG상사와 협력해 중국 이커머스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유망 중소기업의 제품 및 브랜드를 발굴하고, 징동월드와이드를 활용해 마케팅과 판매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강녕 LG상사 북경지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협력해 중국 시장에 다시 한번 K-브랜드 열풍을 일으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민영 무역협회 베이징지부장은 "최근 디지털·언택트(비대면) 소비가 중국 소비시장을 주도하는 만큼 현지 이커머스 시장 진출을 지원해 국내 무역업계의 수출 회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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