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피해 서산농산물 승차형으로 승부…내달 3∼5일 특판전

충남 서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농산물 축제 취소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다음 달 3∼5일 중앙호수공원 공영주차장에서 승차형(드라이브 스루) 특판전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판매 품목은 6쪽마늘과 감자 등 2종이다.

가격은 6쪽마늘의 경우 한 접(100통)답 특품 3만6천원, 상품 2만8천원이며, 감자는 10kg 1상자에 특대 1만3천원, 대 1만1천원이다.

특히 6쪽마늘은 소비자가 직접 확인하고 구매하는 비율이 높은 점을 고려해 별도 공간에 차량을 주차한 뒤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매대를 설치하고 주대도 잘라줄 계획이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매년 축제장을 찾은 전국의 소비자들께서 구매 문의가 많아 이 같은 행사 개최를 결정했다"며 "서산 농산물의 우수성은 이미 여러 경로를 통해 입증된 만큼 많은 분이 찾아와 구매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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