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 신협중앙회장 "대출지역 확대 대응팀 만들 것"

신협중앙회는 한국신협 60주년을 맞아 김윤식 중앙회장이 지난 한 달여 간 전국 14곳에서 지역 순회 간담회를 열어 615개 신협 이사장을 만났다고 29일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달 21일 제주 간담회에서 신협의 중점 추진사항인 '여신구역 광역화' 관련 질문에 대해 "수십 년 숙원사업이 이뤄진 만큼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전국 신협이 머리를 맞대야 한다"며 "자산 규모별로 대·중·소형 조합의 권익을 대변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구체적인 해법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신협의 영업 구역을 확대하는 신용협동조합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됐지만, 법안은 개정되지 않았다.

다만 시행령 개정으로 신협의 예금 수신 범위는 그대로 두되 대출지역 범위만 확대됐다.

지난달 26일 서울에서 나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 방안' 질문에 김 회장은 "올해 '소상공인 어부바 플랜'을 통해 전국적으로 5천여 소상공인들에게 약 2만여건의 지원 사업을 할 것"이라고 답했다.

지난 15일 부산에서 '신협의 디지털 금융 시대 대응 전략' 관련 질문에 대해서는 "7월부터 '종이 없는 창구'가 구축되고, 외부 영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태블릿 지점' 사업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