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 선별·가공시설…토·일요일 주말 투어 운영
"국내 최초 태백 철암역두 선탄시설 아시나요"

등록문화재 제21호인 강원 태백시 철암역두 선탄시설이 투어 상품으로 개발됐다.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철암동 주민자치위원회, 철암살리기범발전추진위원회는 지난 27일 장성광업소 철암생산부에서 철암역두 선탄시설 투어 오픈 기념식을 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선탄시설뿐만 아니라 철암 지역이 다시 한번 활기를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의 좋은 자원을 잘 활용해 외부에서 철암 지역을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국내 최초 태백 철암역두 선탄시설 아시나요"

"국내 최초 태백 철암역두 선탄시설 아시나요"

"국내 최초 태백 철암역두 선탄시설 아시나요"

선탄은 탄광에서 생산한 석탄을 선별·가공하는 과정이고, 철암역두 선탄시설은 국내 최초의 선탄시설이다.

투어는 철암생산부 장화 세척장을 출발해 사갱 입구∼백산 갱구∼포토존을 거쳐 선탄장에 도착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이철규 국회의원은 "국민은 대한민국 산업화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밤낮으로 땀 흘린 태백시민에게 빚을 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제 그 빚을 되돌려받을 때가 됐고, 힘 모아 태백시민의 몫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29일 "철암역두 선탄시설 투어는 토·일요일 주말 하루 최대 4회까지 회당 15명씩(1일 최대 60명)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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