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아이유,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
배우 이서진(왼쪽)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오른쪽)가 24일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국세청은 “두 사람은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할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며 “성실납세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한 세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는 국세청과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이씨는 “세금을 성실하게 내는 것이 최소한의 기부라고 생각하고,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준 국세청장(가운데)은 비공개로 열린 위촉식에서 “노래와 연기로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두 분이 성실납세 홍보에 힘써주면 청소년의 세금에 대한 인식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