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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사전 계약 10일 만에 판매 300대 돌파

랜드로버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올 뉴 디펜더’(사진)가 지난 21일 사전 계약 접수 열흘 만에 판매 300대를 돌파했다.

군용 차량으로 개발된 디펜더는 1948년 첫을 보인 후 1959년 25만 대, 1976년에는 100만 대 판매를 돌파하며 단일 차종으로 28년 만에 밀리언셀러 모델이 됐다. 국내에 디펜더 모델이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디펜더는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소유하고 운전했던 차로도 알려져 있다.

올 뉴 디펜더 외관은 높은 차체와 각진 실루엣으로 강인한 인상을 강조했다. 인제니움 2L 4기통 디젤엔진은 240마력의 힘을 낸다. 국내 선호도가 높은 T맵 내비게이션과 10인치 터치스크린, 풀 HD 화질의 12.3인치 대화형 운전자 디스플레이 등이 장착됐다. 고객이 익스플로러와 어드벤처 등 네 가지 액세서리 팩도 선택할 수 있다.

사전 계약 진행 중인 올 뉴 디펜더 110 모델은 총 세 가지 트림(세부모델)으로 구성됐다.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됐다. D240 S 트림 8690만원, D240 SE 9670만원, D240 런치 에디션 9290만원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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