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브랜드 힌스, 롯데백화점 본점에 첫 백화점 매장
최근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메이크업 브랜드 '힌스'가 첫 백화점 매장을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에 열었다.

힌스는 19일 롯데백화점 명동본점 2층에 매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힌스 메이크업 제품은 자연스러운 색감이 특징으로 아이섀도 팔레트 등이 유명하다. 매장엔 신제품인 '올 어바웃 애티튜드 컬렉션'을 비롯해 힌스의 전 제품을 모두 들여놨다. 서울 성수동에 있는 아틀리에처럼 제품을 편하게 이용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힌스 마케팅 담당자는 “명동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기 때문에 더 많은 소비자들이 힌스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힌스는 롯데백화점 입점을 기념해 어떤 제품을 구매해도 힌스 립 스크럽을 주는 행사를 한다. 아이섀도우 팔레트를 사면 벨벳 케이스를 증정하고, 신제품 올 어바웃 애티튜드 컬렉션을 포함해 7만원 이상 구입시 블렌딩 팔레트를 준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