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현 한국환경기술사회 회장 취임
한국환경기술사회는 6대 회장으로 정지현 한국기술개발 부사장(기술사·사진)을 선출했다고 7일 발표했다. 임기는 2년. 2007년 설립된 한국환경기술사회는 대기관리, 수질관리, 소음진동, 폐기물처리, 토양환경, 자연환경기술 등 6개 분야 기술사를 대표하는 조직이다. 환경 분야 기술 향상을 위한 조사·연구와 환경 관련 정책 건의 및 지원, 교육 등의 활동을 한다. 기술사 1500명이 소속돼 있다. 정 신임 회장은 1956년생으로 진주고, 부경대 환경공학과, 연세대 환경공학 대학원을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