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서울 성북구·전북 전주 아파트 등 압류재산 878건 공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이달 8∼10일 온비드(온라인 공공자산처분시스템) 사이트에서 985억원 규모의 압류재산 878건을 공매한다고 4일 밝혔다.

공매 물건 중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은 112건이다.

매각 예정가가 3억4천900만원인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제일풍경채아파트와 6억7천770만원인 서울 성북구 길음뉴타운대우푸르지오2단지아파트 등이 포함됐다.

서울 성북구 아파트의 경우 지난 1∼3일 공매 때는 매각 예정가가 7억5천300만원이었지만, 구매 희망자가 없어 유찰된 뒤 최저입찰가가 낮아졌다.

서울 중랑구 면목마젤란21아파트도 매각 예정가가 5억2천830만원으로 10% 낮아졌다.

공매 대상은 세무서나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이 505건 포함됐다.

다만 입찰할 때는 권리 분석에 유의해야 한다.

낙찰 후 임차인에 대한 명도 책임은 매수자에게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찰 결과는 11일 발표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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