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편집숍 ‘비이커’는 서울 청담점 플래그십스토어에서 1일부터 오는 11일까지 국내 신진 디자이너 10명의 신제품을 선보이는 임시 매장을 운영한다. 이 매장은 서울디자인재단이 2010년부터 국내 신진 디자이너의 해외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해외 유명 편집숍 및 백화점에서 벌인 마케팅 지원 사업(텐소울)의 일환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지원이 어려워지자 국내 편집숍에서 임시 매장을 열기로 했다. 온라인몰 SSF샵에서도 7월 31일까지 텐소울 기획전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