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호주 청정우를 특가 판매하는 ‘호주산 소고기 대전’을 120개 전 점포에서 연다. 목초를 먹여 사육한 소고기의 안심 부위를 시중가격보다 40% 싼 100g당 3900원에 판매한다. 제품 포장에 레시피 동영상을 볼 수 있는 QR코드를 부착했다.
편의점 CU는 금천미트의 소포장 냉장육 브랜드 ‘상상정육’(사진) 인기제품을 점포에서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한돈 삼겹살, 목살, 살치살, 부챗살 등 4종으로 중량은 각 200g이다. 신선육 중에서도 구이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부위를 1~2인분 용량으로 포장했다. CU는 서울, 경기를 포함한 수도권 200여 개 점포에서 정육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소비자 반응에 따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이 29일부터 복합쇼핑몰인 롯데몰 광명점으로 바뀐다. 광명역 주변 상권이 젊은 층 위주로 활성화되자 점포 형태를 바꾸기로 결정한 것. 롯데몰 광명점은 2030세대를 끌어들이기 위해 SNS에서 화제가 된 맛집과 패션 브랜드를 대거 입점시켰다. 프랑스 정통 베이커리 ‘퍼블리크’와 브런치 카페 ‘플레어비’ 등이다. 중장년층을 겨냥한 실내 골프 스튜디오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