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치료와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덕분에 챌린지는 대한소방공제회 류해운 이사장의 지명을 받아 이어졌다. 동국제강은 이전부터 소방공무원들을 지원하며 공제회와 인연을 맺었다. 장 회장은 "세계적 재난에 맞서 고생하는 의료진들 덕분에 오늘도 일상을 유지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장 부회장은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이휘령 세아제강 부회장, 홍명희 아름다운가게 이사장, 강신장 모네상스 대표를 지목했다.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배우 박보영이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박보영은 지난 18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박보영은 "코로나19로부터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많은 의료진들, 그리고 질본, 소방, 자원봉사자들의 헌산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그 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그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생활 속 거리두기로 많은 분들이 함께 힘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 사진이나 영상을 올리고 '#덕분에캠페인',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등 3개의 해시태그를 붙이는 국민 참여 캠페인이다. 박보영은 다음 '덕분에 챌린지' 주자로 이민호를 지목했다. 박보영은 지난 2월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피해 복구를 위해 사랑의 열매를 통해 성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팔 부상으로 휴식기를 가진 박보영은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복귀를 준비 중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배우 정우성이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정우성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 김아중의 지목으로 뜻깊은 챌린지 함께 할 수 있게 됐다"고 글을 올렸다. 함께 게시한 사진 속 정우성은 한 손을 다른 한 손으로 바치는 '덕분에 챌린지' 손동작을 취하고 있다. 이 손동작은 수어로 '존경한다'라는 뜻이다. 정우성은 "오늘은 국제 간호사의 날이기도 하다"며 "언제나 혼신의 힘으로 환자를 살펴주시는 전세계 모든 간호사분들 특히나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가 고통을 받고 있는 요즘 자신의 자리에서 분투하고 계시는 전세계 모든 의료진과 질병관리본부 직원 여러분, 각 협력기관 공무원 여러분 등 모든 분들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 전한다"고 글을 썼다. 이어 "생활 속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의 실천으로 작으나마 여러분의 노고를 덜 수 있는 행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정우성은 다음 주자로 배우 김남길, 김준한, 주지훈, 조인성, 조우진, 유연석, 이규형을 지목하며 "따뜻한 마음과 실천 이어나가 주시길 바란다"며 배턴 터치를 했다. 또한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덕분에 캠페인 #고맙습니다"라고 해시태그를 달았다.한편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헌신한 의료진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캠페인이다.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