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그룹, 판교테크노밸리로 본사 이전
한국타이어 등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주요 계열사가 25일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로 본사를 이전했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판교 본사 이전을 통해 수평적인 소통문화를 강화하고 테크놀로지 중심의 그룹 이미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존 서울 역삼동 본사는 내부 리모델링 이후 임대할 계획이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옛 한국타이어가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되면서 설립된 지주회사다. 작년에 사명을 변경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