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미뤄진 나무 의사 자격시험 7월 25일 시행
25일 한국임업진흥원에 따르면 원서는 다음 달 22∼29일 접수한다.
나무 의사 자격시험은 지난 3월 11일 치러질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미뤄졌다.
이번 시험은 수험생 간 거리 확보, 체크리스트 점검, 시험 후 14일간 증상 모니터링 등 정부의 시험방역 지침에 따라 이뤄진다.
수험생 편의를 위해 서울과 대전 등 2곳에서 시험을 치르고, 휴식 시간도 넉넉히 배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kofp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길본 원장은 "수험생들이 안심하고 응시할 수 있도록 시험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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