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까지 탄소배출 전혀 없는 선박 상용화 목표
해양교통안전공단, '탄소배출 제로선박' 국제연대 활동 동참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탄소배출을 하나도 하지 않는 선박의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 국제 활동인 '탄소배출 제로 연대'에 가입했다고 21일 밝혔다.

탄소배출 제로 연대는 세계해사포럼과 세계경제포럼이 지난해 9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UN 기후행동정상회의에서 발족한 국제 연대다.

2030년까지 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선박을 상용화하는 내용이 중심이다.

연대는 이를 위해 전 세계 해운산업 관계자들이 협력해 '탄소배출 제로' 선박을 개발·보급하고, 무탄소 연료 생산과 저장 등을 위한 기반시설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연승 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저탄소 사회를 넘어 '탄소제로 사회'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친환경 선박 개발 등 해운부문의 탈탄소화 움직임이 가장 중요하다"며 "공단은 탄소배출 제로 연대의 일원으로서 탈탄소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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