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도내 인구 1천704명 순유출…20대 가장 많아

강원지역 1분기 소비자물가지수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 1분기 소비자물가지수 작년보다 1.6% 올라

전국 1분기 평균소비자물가(1.2%)보다 더 크게 오른 수치다.

강원지방통계지청이 20일 발표한 1분기 강원지역 경제동향을 보면 소비자물가지수는 통신, 오락·문화, 교육 등에서 하락했지만, 교통(4.7%)과 식료품·비주류음료(2%), 음식·숙박(1.7%), 주택·수도·전기, 연료 등이 상승했다.

체감물가를 나타내는 생활물가는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2.3% 올랐다.

이 지수는 구입 빈도가 높고, 지출 비중이 높아 가격 변동을 민감하게 느끼는 141개 품목이다.

또 올해 1분기 소비자 상품물가는 석유류와 축산물 등이 올라 같은 기간과 비교해 2.1% 상승했고, 소비자 서비스물가도 1.2% 올랐다.

강원 1분기 소비자물가지수 작년보다 1.6% 올라

특히 올해 1분기 기준 도내 인구는 전입보다 전출이 많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천704명이 줄었다.

연령대별로는 20대(2천701명)에 이어 10대(462명) 순으로 많이 순유출됐지만, 50대(692명), 60대(452명), 10세 미만(121명) 순으로 순유입됐다.

시군별로는 삼척시(1천75명), 양구군(450명), 태백시(403명) 순으로 순유출됐지만 원주시(1천930명), 춘천시(521명), 양양군(49명) 순으로 순유입된 것으로 조사됐다.

강원지방통계지청은 지역경제에 대한 이해와 정책수립, 연구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목적으로 분기마다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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