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폐광지역 활력 제고…본사 이전기업 3곳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0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 팰리스호텔에서 '강원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 결선을 갖고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 3곳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워터스포츠용 스마트기기를 제조하는 ㈜아티슨앤오션,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팜을 조성해 농산물을 생산하는 ㈜넥스트온, 리니어모터를 이용해 반도체 장비 등을 제조하는 ㈜제우기술이다.

이들 기업에는 1곳당 최대 10억원의 이전지원금과 함께 중진공 정책자금 투·융자 연계지원, 지자체 보조금·세제 지원, 임차보증금, 물류비 지원 등이 혜택으로 주어진다.

이들은 1년 안에 본사와 공장, 연구소 등을 강원도 폐광 지역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중진공과 강원랜드, 한국광해관리공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함께한 이번 프로젝트는 기술성과 미래 성장 가능성이 큰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들을 강원도 폐광지역으로 유치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폐광 지역의 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중진공은 강원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를 통해 올해부터 7년 동안 매년 3개 기업을 선발해 기업당 최대 10억원의 이전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