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대구에서 독거노인 등 위해 도시락 3000개 기부
신용보증기금이 대구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결식 위기에 처한 지역 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세대를 위해 도시락 3000개를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도시락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올해 말까지 매주 한번씩 배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신보 창립 44주년과 신보 노동조합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대구 본점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의 결식을 예방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