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신비아파트 공식앱’ 정식 론칭
CJ ENM 투니버스는 19일 ‘신비아파트 공식앱’을 정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신비아파트 공식앱은 지난 2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하고 약 40만 건의 누적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 베타 서비스 론칭 일주일 만에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 `전체 앱 인기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신비아파트 공식앱에는 이번 정식 론칭에 맞춰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다. 기존 `신비친구들`, `신비아파트 퀴즈쇼`, `새소식 기능` 등에 자신의 이야기를 업로드 할 수 있는 `우리친구들` 기능을 더했다. `우리친구들`은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팬들을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공간으로 사용자들은 사진이나 글을 이곳에 직접 업로드 할 수 있다.

CJ ENM 투니버스는 신비아파트 공식앱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21일까지 ‘내가 만드는 신비아파트 AR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비아파트에 등장했던 주인공이나 귀신 캐릭터를 A4 용지 사이즈로 그린 뒤 사진을 찍어 신비아파트 공식앱에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를 통해 최종 선정된 10개의 당선작들은 AR카드(1위)와 일반카드(2~10로)로 각각 제작돼 출시된다. 당선작을 제출한 10명은 본인이 그린 카드로 제작된 대형 액자를 상품으로 받는다. CJ ENM 투니버스 관계자는 "10명이 소속된 학급 전원에게도 당선작 카드가 들어간 AR카드 패키지를 제공할 계획으로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