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뉴스] 부안 오디 수확 시작
6일 전북 부안군 동진면 봉황리의 한 시설 하우스에서 오디 수확이 시작된 가운데 권익현 부안군수와 농민들이 오디를 따고 있다.

이 오디는 노지보다 20일가량 수확이 이르다.

부안 오디는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에 등록됐으며, 필수 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돼 있고 칼슘·칼륨·비타민C·철분이 풍부하다.

부안의 대표 작목으로 재배면적이 전국의 20%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권 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수확 인력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이날 일손돕기를 했다.

(글 = 백도인 기자, 사진 = 부안군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