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깐하게 관리·재배되는 만세보령 삼광미 골드
충남 보령에서 생산하는 만세보령 삼광미 골드는 맛이 뛰어날 뿐 아니라 품질도 우수하다. 2015년 고품질 브랜드 쌀 종합평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으며 2019년엔 충남 우수브랜드 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만세보령 삼광미 골드는 서해바다 해풍이 몰고 오는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미네랄의 보고인 해안간척지, 사계절 풍부한 햇살 등 만세지보령(萬世之保寧)으로 불리는 천혜의 환경조건 속에서 생산된다.

우수한 품질은 까다로운 벼 품종 선정을 비롯한 안정적인 원료곡 확보에서 시작된다. 재배 첫 단계인 볍씨 파종에서부터 체계적인 시스템에 의해 관리된 우수 육묘를 생산해 고품질 삼광벼 재배단지(GAP농산물 생산단지)에 공급된다. 이후 건강한 토양관리와 벼 생장에 필요한 영양소 공급 등 전 과정이 고품질 쌀 생산 표준 매뉴얼에 따라 영농 관리된다.

깐깐하게 관리·재배되는 만세보령 삼광미 골드
만세보령농협통합RPC의 가공 현대화 시설은 중앙제어시스템에 의해 전체 생산 공정이 자동화됐다. 또 생산 공정에 대한 안정성을 인증받아 농산물우수관리시설(GAP시설)로 지정됐다.

보령통합RPC에서는 첨단자동로봇시스템에 의해 계량, 포장, 적재 등의 공정이 이뤄지는데, 포장 직전 단계에서 추가로 수분, 단백질, 아밀로스 함량 등 자체 기준에 따른 품질 평가 후 이를 통과한 정곡만이 만세보령 삼광미 골드로 소비자들을 만난다.

만세보령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 관계자는 “만세보령쌀은 2013년부터 미국에 수출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 공급한다”며 “철저한 관리와 소비자 리콜제 등을 통해 최고 품질에 대한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