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생명)
(사진=신한생명)
신한생명은 '건강나이 보험료 적용 특약'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건강나이 보험료 적용 특약은 고객의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스크래핑 기술을 결합해서 만든 디지털 헬스케어 상품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나이를 산출해 보험료에 적용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고객이 건강할수록 저렴한 보험료를 납입할 수 있어 건강관리에 대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특약이 부가된 대상상품은 '진심을품은종신보험(무배당, 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으로 가입 고객 중 피보험자 보험나이가 20세 이상이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최근 1년 이내 검진결과가 등록돼 있어야 한다.

건강나이는 실제 연령보다 낮은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며 고객 건강관리 동기부여를 위해 가입 후 10년 이내 3회까지 건강나이 보험료 적용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