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 운항을 5월 1일부터 재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노선은 아시아나항공이 착륙 사고를 일으켜 국토교통부로부터 45일간 운항 정지 처분을 받았고 지난 14일 정지 기간이 끝났다. 아시아나항공 여객기(OZ214편)는 2013년 7월 6일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착륙하다 활주로 앞 방파제에 충돌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샌프란시스코 노선의 여객 수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해 주 3회 운항하기로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4월 중순부터 이 구간에서 여객기 화물칸을 활용해 화물을 운송하는 ‘벨리 카고’ 운항을 시작했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