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HEIZE)와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METROCITY)’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는 퍼스트룩 4월호 화보 속 헤이즈의 톡톡 튀는 패션 스타일링이 화제를 낳고 있다.

때로는 시크하게, 때로는 러블리한 느낌으로 메트로시티의 컬러풀한 의상과 주얼리 컬렉션, New&Best 백을 활용해 ‘봄의 뮤즈’로 변신한 헤이즈의 모습에 화보 속 스타일링을 완성한 메트로시티 아이템들에도 눈길이 간다.

실제로 화보 공개 이후 문의가 쏟아지고 있는 ‘코니체 네크리스’ 등의 주얼리 컬렉션은 물론, 스타일링에 따라 다양하게 매치된 다채로운 컬러의 메트로시티 백이 각 화보 컷의 무드를 한층 강조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컬러로 보는 헤이즈의 핸드백 스타일링
■시크&러블리 콘셉트 완벽 소화 ‘젤라또 백’
화보 공개 직후 판매율이 고공행진을 기록하고 있는 ‘젤라또 백(MP2711)’은 시크한 무드로 연출된 블랙룩의 화보 컷에서는 퓨어 화이트 컬러가, 봄의 나른함과 산뜻함을 가득 담은 컷에서는 브라운 컬러가 활용됐다. 브랜드의 고유한 스파지오 패턴이 섬세한 아름다움을, ‘코니체’ 로고 장식은 우아함을 더한다.

■다양한 무드로 표현된 뉴 시그니처 백 ‘V백’
올해 출시된 ‘V백’은 단 2주 만에 완판을 기록한 메트로시티의 새로운 시그니처 백이다. V프레싱 기법이 적용된 ‘V백’은 MF400번대 스퀘어 토트 라인에 트렌디하고 영한 감성을 가미해 스프링 컬러감으로 재해석했다. ‘세라토 오로메쪼’, ‘마지아’, O링 핸들 장식 등 시그니처 장식이 멋을 더하고, 컬러와 사이즈를 다양화해 에이지리스 아이템으로 꼽힌다. 토트백과 크로스백의 two-way 백으로 활용도도 높다.

화보에서는 밝은 스카이블루 원피스&핑크 벨트로 봄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스프링 룩에 블랙 컬러의 V백(MP2520)으로 무게감을 주고, 시크한 블랙 룩에는 네온 컬러 이너와 옐로우 컬러의 V백(MP2522)으로 포인트를 줬다.

■데일리 백으로 적격인 러블리템 ‘MO2583’ / 상큼한 매력의 ‘모노 컬러 미니백’
웨어러블한 사이즈와 아이보리&베이지 콤비 컬러 포인트가 돋보이는 ‘MO2583’은 스프링 핑크 원피스와 볼터치로 헤이즈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극대화된 컷에서 여성스러움을 더해주는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모노 컬러 미니백(MQ2753)은 소프트한 터치감의 소가죽에 볼륨감을 더하는 모노 M 퀄팅이 특징으로, 옐로우 룩과 발랄한 메이크업으로 연출한 컷에서 블랙과 화이트 백을 동시에 매치했다.

■깔끔+상큼 무드 완성하는 ‘레드 미니 버킷백’
메트로시티의 M 로고가 포인트로 들어간 깔끔한 화이트 미니 드레스룩에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미니 버킷백(MC2832)’으로 스타일링했다. 이탈리아 장인의 손에서 탄생한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제품이자 리미티드 에디션인 만큼 가치가 높고, 송아지 가죽과 크로커다일 프레싱의 레더 믹싱, 그리고 센슈얼한 스타일을 완성하는 체인의 디테일이 시선을 끈다.

■완벽한 균형미가 돋보이는 작품 ‘세븐 스티치 백’
헤이즈의 시크한 무드가 잘 표현된 화이트 룩에는 대비되는 블랙 컬러의 ‘세븐 스티치 백(MQ3030)’이 매치됐다. 이탈리아 퀼팅에서 시작해 24,000개의 바느질로 완성하는 세븐 스티치 퀼팅 공정으로 스티치의 볼륨감이 두드러지고, 시그니처 퀼팅 ‘모노 M’을 재해석한 7번의 반복 퀼팅은 완벽한 균형으로 하나의 작품을 보는 듯한 느낌을 전달한다.

헤이즈X메트로시티 화보 속 스타일링별 아이템은 메트로시티 온라인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