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여섯 번째 ‘노아 프로젝트’ 의류를 출시했다. 노아 프로젝트는 국내 멸종 위기의 동·식물을 보호하기 위해 2016년 시작한 캠페인으로, 매번 한 종류씩 동물이나 식물을 선정해 관련 제품을 출시하고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이벤트다.

올해는 소나무를 선정하고 관련 디자인을 적용한 티셔츠, 프린트 셔츠, 원피스, 바지 등 총 25개 제품을 내놨다. 모든 제품은 100%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다. 옷에 달린 태그도 재생지를 썼고 쇼핑백은 100% 생분해되는 소재로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