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가 액화석유가스(LPG) 1t 트럭을 소개하는 홍보 영상을 자사 유튜브 채널에 21일 공개했다.

‘소상공인의 발’로 불리는 LPG 1t 트럭은 기아자동차 봉고 시리즈의 하나다. 진동 및 엔진 소음이 작고, 유지비가 일반 트럭보다 저렴하다. LPG 1t 트럭을 구매하면 정부로부터 최대 61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환경부는 미세먼지 배출량이 적은 LPG 1t 트럭 구매를 장려하기 위해 4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여기에 노후 경유차를 조기 폐차하면 210만원의 보조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SK가스는 LPG 차량을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만 소유할 수 있도록 한 규제가 풀린 지난해부터 SNS를 통해 LPG 차량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