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도시청년 지역상생 고용사업' 지원금 2억원 전달

도시청년 지역상생 고용사업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고용 창출 프로젝트다. 청년들이 부산, 울산, 대구,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등 11개 지역의 향토기업에 취업하면 업체에 인건비 일부를 지원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이 사업을 운영하는 사단법인 점프에 2억원을 전달했다. 그룹 내 유통 채널을 활용해 이들이 취업한 향토기업의 상품 판매도 지원한다.
장호진 현대백화점 사장(사진 왼쪽)은 "회사가 가진 자원을 활용해 청년들의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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