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당이 8일 새만금 해수유통을 통한 수질과 생태계 회복을 공약했다.

녹색당, 전북서 공약 발표…"새만금 해수유통 해야"
성지수 비례대표 후보와 성미선 공동운영위원장 등 녹색당 관계자들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후 위기를 막고 삶을 지키는 그린 뉴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녹색당은 모두를 위한 도시·모두를 위한 주거, 사회가 책임지는 돌봄과 의료, 회복력을 갖춘 도시, 토건 예산감축 목표제 도입, 예비타당성조사 강화, 새만금 해수유통, 한빛 핵발전소 1·3·4호기 조기 폐쇄 등을 공약했다.

성 후보는 "녹색당을 찍는 한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난과 기후 위기 시대에 우리 삶의 장래를 밝게 비춰줄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