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코트라, 중소·중견기업 신남방국가 진출 돕는다

정부 개발협력 대표기관인 코이카(KOICA·이사장 이미경)와 코트라(KOTRA)는 27일 서울 서초구 헌릉로 소재 코이카 글로벌인재교육원에서 중소·중견기업의 신남방국가 진출을 돕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신남방국가는 인도네시아·베트남·라오스·캄보디아·말레이시아·필리핀·싱가포르·태국·미얀마·브루나이 등 아세안 10개국과 인도를 가리킨다.

양 기관은 사람·평화·상생번영을 바탕으로 한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발맞춰 국민의 인식을 제고하고 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5∼6월 '신남방지역의 이해 교육과정'을 개설하기로 했다.

신남방 지역 현황과 한-아세안 관계, 신남방 개발협력사업(ODA), 경제·투자현황, 다문화 무역인 사업 등의 강좌가 개설된다.

시장 공략법과 코이카 ODA사업 참여 방법도 소개한다.

교육은 무료이며, 자세한 일정은 각 기관 홈페이지(koica.go.kr, kotra.or.kr)에 공지된다.

코이카와 코트라는 한국과 개도국 간 상생번영을 위해 1996년부터 정보교류·연수사업 등 다양한 협력을 펼치고 있다
이미경 이사장은 "신남방 국가에서 특화된 사업 역량과 축적된 정보를 가진 양 기관의 협업은 해외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중소·중견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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