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하나로유통, 농민-소비자 '윈윈'…농식품 전문 유통기업
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김병수)이 ‘2020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에서 5년 연속 농산물유통 부문 대상을 받았다. 농협하나로유통은 농축산물 취급 비중이 54.9%로 일반 유통업체 15~25%에 비해 월등히 높고, 일반 유통업체의 농산물 가격 견제 역할까지 함으로써 농축산물 가격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2015년 3월, 농협중앙회의 마트사업 부문이 분리돼 출범한 농협하나로유통은 농업인에게 제값을 주고 소비자에게 양질의 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농식품 전문 유통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전국 2200여 개 농협하나로마트 내 농업인 생산제품 전용관(14개)과 전용 판매대(32개), 농협식품 전문코너(118개) 등을 별도 운영하며 안정적인 판매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유통환경 변화에 맞춰 농협하나로유통은 온·오프라인 옴니채널 전략과 디지털 혁신 등 점포전략 변혁을 통해 ‘농업인·국민과 함께하는 농협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농협하나로유통, 농민-소비자 '윈윈'…농식품 전문 유통기업
김병수 농협하나로유통 대표는 “국내 유일의 100% 국산 농산물 유통업체인 농협하나로마트는 우리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안전한 고품질 먹거리를 제공하는 ‘국산 대표’ 소임 완수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며 “강력한 온·오프라인 소매유통 혁신전략 추진을 통해 농축협마트와 상생하며 농업인·고객과 함께하는 농협하나로마트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